■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과태료 체납 등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자녀의 라임 펀드 특혜 의혹 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오늘 이틀째 청문회에서는 증인과 참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관련 의혹 등에 대한 검증이 이어집니다.
■ 야당이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세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 3인방으로 규정하고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청문 보고서 채택이 일제히 미뤄진 가운데 청와대와 여당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에서 퍼지고 있는 전파력 높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70살 이상 고령층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어제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만 65살 이상, 목요일부터는 만 60살 이상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 아파트 단지 택배 차량 출입 금지 문제로 불거진 택배 노조의 파업 여부가 오늘(7일) 결정됩니다. 가결되면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어서 전국 택배 배송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은 전체 인구 절반 가까이 백신 접종을 끝내면서 정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제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가을엔 브로드웨이 공연이 재개되고 전면 대면 수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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